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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주님의 교회의 일꾼

  • 유은규 목사
  • 조회 : 663
  • 2020.05.22 오후 02:09

오늘 우리 교회는 공동의회를 통해서 장로. 장립집사. 권사를 선출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를 71년 동안 때마다 귀한 일꾼을 세워서 큰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면서 하나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일꾼을 세우려고 합니다.

교회 일꾼은 세상 일꾼처럼 내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나가라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며 성도들의 여론에 의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교회의 주인 되시는 주님이 당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선택해서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일꾼이 되고 싶었는데안 되니까 낙심하기도 하고, ‘성도들이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섭섭해 하고 세상적인 조건으로 볼 때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 되어서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다른 성도보다 오래 믿고 봉사도 많이 했는데 왜 안 되나는 비교의식도 작용하기도 하고, 믿음 부족. 충성 부족. 덕을 세우는데 부족함 때문에 안 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속상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의 주권은 백성, 곧 투표하는 사람에게 있지만 주님의 교회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잠16:33에서는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의 작정은 하나님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분이면 하나님이 세우시려는 일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 교회의 주인 되신 주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2.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이루고자 하는 영성이 있는 사람

  3. 자신보다 주님과 교회를 먼저 생각하며 순종하는 사람

  4.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며 기도에 힘쓰며 인격과 생활에 본이 되는 사람

  5. 자기주장과 의와 열심보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일하며 잘 협력하는 사람

  6. 교회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충성하고 헌신하는 사람

  7.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하며 각 기관에서 봉사하는 사람

  8. 다른 것을 수용하며 덕을 세우고 화목을 이루는 사람

  9.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축복하며 전도에 힘쓰는 사람

 바라기는 공동의회를 통해 귀한 일꾼이 세워짐으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교회는 그들을 통해 더욱 부흥하며 한 성도도 시험에 드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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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교회의 일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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