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회 칼럼

 

우리의 영광스러운 이름에 걸맞게 살아갑시다

  • 최광일 목사
  • 조회 : 197
  • 2021.08.22 오후 04:35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게 되면,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이 부여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우리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낸 이름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메시야, 구주)이십니다라고 고백하고, 그러한 고백에 걸맞게 살아갔던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을 향하여 세상이 붙여준 이름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저 교회 안에서만 그리스도를 고백하였던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일상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눈앞에 보이는 이익 앞에 흔들립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고민하면서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삶을 선택하였습니다. 모든 삶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셨고, 그분의 가르침이 삶의 원리가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 속에 예수님께서 중심이 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에서부터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사소하고 작은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쌓여갈 때, 나의 삶의 발자국은 예수님의 흔적을 따라가는 인생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지묘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영광스러운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에 걸맞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가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1:21)고 하는 사도행전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지묘교회 가운데 일어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우리의 영광스러운 이름에 걸맞게 살아갑시다
  • 2021-08-22
  • 최광일 목사
  • 198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