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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나의 ‘마음의 창’은 어떠한지요?

  • 최광일 목사
  • 조회 : 213
  • 2021.09.04 오후 01:11

예전에 제 지인으로부터 아래의 글을 받아서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어떤 마을에 이사를 갔습니다.

이사 후 첫 아침식사를 하면서 밖을 보는데, 이웃집에 사는 분이 빨래를 빨래줄에 너는데, 옷들이 너무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저 빨래가 너무 더러운데, 제대로 빨래한 게 맞을까요?"

 

남편은 묵묵히 식사를 했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이웃이 빨래를 너는데, 여전이 빨래한 옷들이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아내는 또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저분은 빨래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건가?

   아님, 세탁기가 문제가 있는 건가?"

    남편은 여전히 묵묵히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웃이 빨래를 해서 너는데, 옷이 너무나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내는, "~ 저분 오늘은 깨끗하게 세탁을 했구나~"하며 감탄하였습니다.

그때, 남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 오늘 아침 일찍, 내가 더러운 우리 집 창문을 깨끗하게 닦았어~"

 

사랑하는 지묘교회 가족 여러분! 나의 마음의 창은 깨끗하신지요?

혹여나 더럽고 지저분한 마음의 창문을 그대로 둔 채로, 세상을 향하여 가족을 향하여 더럽다고, 지저분하다고 불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먼저 우리의 마음의 창문을 깨끗이 청소해 보세요.

그러면 세상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가 다시 깨끗한 마음의 창문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세상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향하여 외치셨던 것처럼, 우리도 토브 메오드” (“심히 좋다“)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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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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