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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처럼 살아갑시다

  • 최광일 목사
  • 조회 : 80
  • 2022.05.21 오전 09:59

우리가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원의 서정또는 구원의 순서라고 하는 조직신학적인 구원론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소명~입양까지의 과정은 이미 나에게 일어난 과거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소명) 거듭나게 되면(중생), 우리 속에 이전 삶을 돌아보는 회심과 앞으로 예수님을 붙들고 살아가려는 신앙이 생겨나고

이런 과정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시고(칭의),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입양).

 

이 때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속에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싶은 열망이 생기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가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갑니다(성화). 

이러한 성화의 삶은 어떤 의무나 속박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성도의 삶의 모습입니다.

 

성도들이 성화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시고 이끌어주십니다(견인).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무지함으로 넘어지고 자빠져도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여 주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이러한 성화의 삶을 이 땅에 살아가다 우리는 하나님의 품에 안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온전히 성취하는 그날이 되면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우리도 영광스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영화).

 

그 영광의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거룩하고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살아가시는 

지묘교회 온 가족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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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처럼 살아갑시다
  •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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