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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푯대‘를 향하여 ’직진(直進)’!!!

  • 최광일 목사
  • 조회 : 85
  • 2022.06.11 오후 03:03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입니다. 내가 원한다고 해서 멈출 수도, 또는 뒤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가만히 있으려고 아무리 버텨보아도 결국 우리는 시간을 따라서 우리의 인생의 끝을 향하여 직진(直進)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선택권은 어디로(where)그리고 어떻게(how)직진하느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 땅에 속한 것들을 향하여 직진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땅에 속한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썩어지고 더러워지고 결국 낡아 없어지는것들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붙들기 위하여

다른 이들을 밟고 올라가는 서슴치 않습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런 사람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에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예수님을 아는 것도 더 고귀하고 고상한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붙들어주셨던 것처럼, 이제는 바울도 영광스럽게 부활하게 될 그 날을 바라보면서

직진하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1)‘안주하려는 마음을 경계하고, 2)‘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3)‘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천국 보좌에서 부어주실 상을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합니다. 그 상을 받기 위하여 고난을 달게 여기면서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지묘교회 온 가족들도 사도 바울의 모습처럼, 영광스러운 부활의 그날을 바라보면서, 직진하는 인생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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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11
  • 최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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