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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 최광일 목사
  • 조회 : 84
  • 2022.07.02 오후 02:28

자녀들을 향한 부모님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부모님보다 자녀들이 보다 넉넉한 삶을 살아가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런 마음은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절대자이신 하나님보다 더 뛰어난 존재가 없기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기와 같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향하여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은 크게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의미로는 구별됨을 뜻하는데,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상의 것과 구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거룩의 의미를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본다면, 우리가 세상과는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유별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룩의 두 번째 의미는 적극적인 의미로서 전념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에너지와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거룩할 수 없기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이 우리 c 속으로 전이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유별나게 사는 사람

1. ‘이 전부라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전부인 사람

2. ‘재미가 아닌, ‘의미를 찾아서 살아가는 사람

3. ‘에 모르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우리를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

4. ‘성공이 아니라,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5. ‘하나님이 없다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6. ‘이 땅이 전부라는 세상 속에서,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람

 

지묘교회 온 가족들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세상 속에서 유별나게 살아가면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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