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심리학 교수인 오버트 에먼스박사와 마이애미 대학의 마이클 매컬리 박사가 사람들을 ABC 세 그룹으로 나누어서 실험을 했습니다. A그룹은 1주일 동안 기분 나쁜 일을 생각하고 기분 나쁜 말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B그룹은 1주일 동안 감사 한 일을 생각하고 감사를 말하고 행동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C그룹은 1주일 동안 평범하고 일상적인 말과 행동을 하게 했습니다. 1주일 후 이들의 심리를 분석했는데 감사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 B그룹의 사람들에게 두통이나 불면증이 없었고 활동지수가 높았으며 가장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먼스 박사와 매컬리 박사 내린 결론은 감사하는 생활을 반복하면 질투. 신경질. 좌절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낙천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며 온갖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사람들이 어렵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감사를 생각하고 감사를 말하며 의지를 다하여 감사하며 살아 보십시오. 감사는 다가오는 불행을 예방하고, 감사는 환난가운데서 지켜주는 방부제 역할을 하며, 불행과 저주를 해독시켜 주는 힘이 있습니다. 감사는 주어진 소유나 조건이 아닙니다.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해도 감사를 잉태하는 자는 감사를 낳게 되고 풍족해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게 됩니다. 석탄과 다이아몬드, 이 두 가지는 같은 원소인 탄소로 만들어졌습니다. 똑같은 원소인데 가공 방법에 따라 석탄과 다이아몬드로 나누어지듯이 코로나 19와 불경기라는 똑같은 환경 가운데 살지만 다이아몬드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고, 석탄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환경과 조건과 소유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위대한 토기장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환경과 조건을 초월해서 다이아몬드 같이 빛나는 인생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사람들은 좋은 일이 생기면 감사하고, 죽을 병에서 나으면 감사하고, 소원이 이루어지면 감사합니다. 반대로 그렇지 않으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주십니다. 그들의 삶을 밝게 하시고 빛이 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행복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