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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헌신이란 남을 위해 나를 바치는 것입니다.

  • 유은규 담임목사
  • 조회 : 1887
  • 2014.01.22 오전 10:56

복음전파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에 감격하여 남을 위해 다시 받은 사랑을 전하는 의무적 봉사인 것입니다. 헌신은 인간의 위대한 덕 중의 하나입니다.

13세기 스페인의 귀족이며 명문대학의 교수였던 라몬 럴은 자기를 포기하고 모슬렘 교도들을 복음화하기 위해 선교지로 갔습니다만 그는 두 번이나 그 나라에서 추방을 당했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고 세 번째 시도하다가 감옥에 감금당한 채 노인이 되어 성벽으로 끌려가 돌에 맞아 죽어갈 때 그의 마지막은 [오직 예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인하여 사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그의 목사안수 식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나를 주님께 바칩니다하고 그는 죽는 순간까지 그리스도를 향한 독점적인 사랑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복음으로 전하는 생명의 빛. 전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께서 죄인 된 인간을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성부의 사랑으로 받아 인류에게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이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건은 복음의 근원인 것입니다.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 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고전9:16)말했습니다. 생명의 빛인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그리고 자유와 부활입니다. 진정한 복음전파의 사명은 지금 교회에 참석하는 믿는 성도가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하나님의 사랑 즉 복음을 모르는 불상한 영혼들을 구원하여야 할 사명이 복음전도의 목적인 것입니다. 바울은[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선포했습니다. 우리의 전도의 영역을 넓이 보고 전도의 큰 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아니하시고 회당에서, 산에서, 갈릴리 해변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치시던 우리 주님을 본 받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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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신이란 남을 위해 나를 바치는 것입니다.
  •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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