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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 전도회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

  • 채종환
  • 조회 : 1322
  • 2015.01.28 오후 08:05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시냇물 위로 외나무다리가 놓여있고 한 여인이 이 다리를 걷게되었다.
그런데 다리가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
호흡을 길게 심호흡을 해보지만 두렵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 이 다리를 무사히 지나가게 해 주신다면 전 재산을 바쳐 하나님 사업에 쓰겠나이다.”

다리 중간쯤 갔다.
‘이제 절반이나 왔는데 전 재산을 바친다?’
이 여인은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지나가게 되면 저는 땡전 한푼 없는 알거지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 제가 그렇게 되는걸 원치는 않으시겠죠?
제가 재산의 절반만 바친다 해도 하나님은 이해하실 거예요
그것도 저는 엄청나게 큰 것이랍니다.”

이래서 다리를 다 건너게 되자 이 여인은 또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 재산의 반을 바친다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이 다리가 그렇게 위험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
딱잘라 5만원만 헌금하더라도 이해하시겠죠?”

마지막 다리가 흔들거리며 여인의 중심도 흔들거렸습니다.
다급해진 여인은 얼른 고쳐서 기도하기를

“하나님! 맨 나중에 지껄인 제 말을 정말이지 농담이었습니다.
그걸 진심으로 받아드리다니 너무 하십니다.” 라고 했다.

탈무드의 이런 이야기는 오늘날 인간들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가는지
단적으로 들어내 보여준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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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
  • 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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