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장례식날의 모습들~
시모의 소천 연락을 받고 참으로 할말이 많네요?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할 뿐입니다.
자칫 수원에 고속도로를 두번이나 왕래하였어야 할일을 차 점검받게 하시고(금요철야 후에 자동차에 이상경고등이 뜨는 바람에)
새벽 6시에 출발할 남편차가 대구 쌍용자동차 정비공장으로 향하는 바람에 시간을 벌고 해서 고생길 막아주신 하나님의 뜻을~
또한 저는 온천에 여러명이 함께 갔다가 부랴부랴 되돌아 왔고요~ 해서 편안히 장례식장에 갈수있었답니다..
시모께서 천주교에 1977년에 입문하셔서 지금까지 혼자 믿음생활 해 오셨기에 천주교에 부탁해서 행사를 주관하게 하였고, 아직 남편형제분들이 전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여 기도중에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