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가장 위대한 메시지-로이드 존스)

  복음서들은 명확하고 계획적인 목표를 가지고 쓰였습니다. 복음서들은 단순히 기록이나 사실의 수집물이 아닙니다. ··· 복음서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서. 최종적인 권위자로 소개합니다.

  세례 요한의 메시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요단 강에서 설교하고 세례를 베푼 후에도 그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이 사람은 분명히 그리스도임이 틀림없어. 우리는 전에 이 같은 설교를 들어본 적이 없어.··· 이 사람은 우리가 기다렸던 메시아가 맞아.’ 그러나 세례 요한은 그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눅3:16-17) ‘나는 선구자이며 전령입니다. 그분이 권위자이십니다. 그분은 아직 오시지 않았습니다.’ 이 복승서들이 얼마나 세심하게 반복적으로 이를 주장하는지요!

  또한 이외에 다른 것도 있습니다. ··· 그것은 우리 주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일어났던 일에 관한 보고입니다. 예수님은 거기서 세례 요한이 베푸는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 그때 ···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분 위에 임재 하셨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때 들린 음성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 변화산상에서도 비슷한 말이 들립니다. 그러나 거기에서는 가장 의미심장하고 중요한 말이 덧붙여집니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마17:5).··· “이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당신은 말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겪는 문제의 해결책을 구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철하가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당신은 듣고 묻습니다. ‘우리는 어디서 삶의 최종적인 진리를 얻을 수 있습니까?” 여기에 하늘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온 해답이 있습니다. “그의 말을 들으라.” 그분에게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최종적인 말씀, 궁극적인 권위, 우리가 복종해야 하고 귀를 기울여야 하는 분으로서 그분을 붙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