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9:10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어쩌면 사람들이 보기에, 다윗이라는 사람만큼 이 세상에서 돈과 권력의 달콤함을 맛본 사람도 없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 세상의 돈과 권력의 달콤함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귀하고 더욱 달콤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다윗이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특징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 교훈은 완전하여서 사람에게 생기를 북돋우어 주고,

주님의 증거는 참되어서 어리석은 자를 깨우쳐 준다.

주님의 교훈은 정직하여서 마음에 기쁨을 안겨 주고,

주님의 계명은 순수하여서 사람의 눈을 밝혀 준다.

주님의 말씀은 티 없이 맑아서 영원토록 견고히 서 있으며,

주님의 법규는 참되어서 한결같이 바르다.(시 19:7-9, 표준새번역)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의 특징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말씀 묵상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깨닫게 되고 결국 금보다 송이꿀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의 자리에 성도님들을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

[말씀묵상학교 1기 훈련생을 모집합니다.]

“말씀묵상학교는 지묘교회의 양육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훈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성경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 훈련시간: 목요일 오전반 (오전 10~12시) / 주일 오후반 (오후 4~6시)

❋ 훈련장소: 본당 1층 소예배실 ❋ 훈련비용: 20,000원 (교재비)

❋ 심도 깊은 훈련을 위하여, 훈련생을 각 반 10명으로 제한합니다.

훈련을 희망하는 성도님들께서는 3월 16일(수) 수요예배 시간까지 로비에

비치된 말씀묵상학교 지원서를 작성하여 교역자실에 제출해 주세요.

3월 20일(주일) 오후예배 후에 전체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있으며,

3월 24일 목요일 오전반부터 훈련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