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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죽어가는 사람을 그냥 볼 수 없어서···

  • 유은규 담임목사
  • 조회 : 1742
  • 2014.10.25 오후 02:01

  지금까지 WHO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에볼라에 감염된 사람이 9200여명, 사망자가 4500여명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에볼라는 ‘21세기 흑사병’이라고 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남성 간호사인 윌리엄 폴리가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의료 봉사하러 갔다가 에볼라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는 런던으로 급히 후송되어서 열흘간에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살아났습니다. 그렇다면 런던에서 요양하면서 다른 일을 찾아볼 수 있을텐데 19일 밤, 에볼라가 창궐하고 있는 시에라리온으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에볼라에 재감염 될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데 왜 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폴리는 "에볼라에 걸려서 죽어가는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그래서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간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에볼라에 걸려서 죽어가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탄에게 사로 잡혀서 영원한 죽음의 길. 곧 지옥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11월 30일을 2014년도 전도주일로 정하고 아래와 같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없어서, 그래서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지(死地)를 향해서 가는 사람이 있듯이 사탄에게 붙잡혀서 지옥 멸망의 길로 가는 불신영혼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그래서 저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심을 가지고 전도대상자를 작정하시고 저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서 힘써 전도해서 많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력 있는 성도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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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어가는 사람을 그냥 볼 수 없어서···
  • 2014-10-25
  • 유은규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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