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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천국을 만들며 삽시다

  • 유은규 목사
  • 조회 : 296
  • 2021.05.22 오후 03:00

어떤 부인이 인생살이가 너무 고달프고 가정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하나님,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부인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네가 정말 천국에 오고 싶으냐? 그렇다면, 내 말을 잘 듣고 그대로 하면 천국으로 데리고 가겠다. 그런데 그 전에 네 집이 너무 지저분하구나. 그러니 3일 동안만이라도 좋은 아내라는 말을 듣도록 먼저 집안 청소를 잘해라.” 하나님의 말씀은 들은 부인이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3일 후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부인이 청소한 집을 찬찬히 돌아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래. 집안 청소를 아주 잘 했구나. 이제 다시 3일을 줄 테니까 3일 동안만이라도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라는 말을 듣게 사랑을 베풀어 주어라.” 하나님의 말씀에 부인이 그 전 보다 자녀를 더 사랑했습니다.

 

3일 후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모든 것을 돌아보고 난 뒤에 모든 것을 잘 하였구나. 지금 나와 함께 천국으로 가자. 그런데 마지막으로 네 집과 네 자녀들을 한 번 돌아보고 가자.”라고 말씀하셔서 부인이 자기 집을 마지막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기 집이 얼마나 깨끗하고 밝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남편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부인이 . 우리 집이 천국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우리 집이 천국과 같아요. 그런데 우리 집의 이 행복이 갑자기 어디서 왔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 천국은 다 네가 만든 거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하나님. 이제부터 제 집을 천국으로 만들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C.S 루이스는 천국을 지향하면 세상을 덤으로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지향하면 둘 다 잃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이 세상에 오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바라기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을 하나님 나라, 천국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들면 하나님 나라를 얻을 뿐 만 아니라 세상의 좋은 것도 덤으로 얻게 될 것입니다. 바라기는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곧 천국이라는 찬송가 가사 대로 예수님 모신 가정 천국을 날마다 만들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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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을 만들며 삽시다
  •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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