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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말씀

  • 장재영
  • 조회 : 1249
  • 2014.07.26 오후 02:30

요셉처럼(37:5-11)

서론

우리는 꿈을 꾸며 살고 있다. 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이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의 미래를 향한 꿈이 그것이다. 나의 꿈은 내가 꾸기도 하고 남이 나를 위해 꾸는 꿈도 있다. 꿈이란 꾸는 사람마다 그 종류가 다양하다.

 

본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은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꿈꾸는 자이다. 우리는 이 요셉을 보고 꿈쟁이 요셉이라고 한다. 이 꿈쟁이 요셉의 꿈은 자신이 꿈을 꾸고싶어 꾼 것이 아니다. 이 꿈은 요셉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꿈이다. 이 꿈은 그 시대의 사람들을 살리고 나라를 구한 꿈이 된다. 하지만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꿈꾸는자 요셉은 여러 어려움에 처하고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었다. 우리는 이 요셉을 통하여 보듯이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꿈 꾸시길 기도해야 할 것이다. 그 꿈이 하나님의 나라뿐만이 아니라 이 시대를 살리고 이 나라를 살리고 더 나아가 주님의 뜻이 나타나는 그러한 꿈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꾸는 꿈은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의 바람으로 꾸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러한 꿈만 꾼다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는 우리의 꿈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꾸어지는 꿈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의 꿈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꿈 꿀때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보다 하나님께서 나의 꿈을 통해 무엇을 원하실까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나의 꿈은 나만을 위한 것이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꿈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꿈이 되는 것이다. 나의 꿈이 나만을 위해 다른이를 짓밟을 수도 있고 피해를 줄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꿈은 다른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원하시는 삶이다. 요셉은 아버지 이스라엘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갈 때에는 편애를 받으며 아무 어려움 없이 온실의 화초처럼 살았다. 야곱은 자신이 가장 사랑한 부인인 라헬을 통해 얻은 아들이며 노년에 얻은 아들인 야곱을 특별히 편애하였다. 그래서 야곱은 형들의 질투심으로 인해 미움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꿈을 요셉에게 보이셨고 요셉은 그 꿈을 자랑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셨지만 요셉은 그 꿈을 자랑으로 삼았고 결국 형들의 미움을 받아 죽을고비에서 목숨을 건지고 애굽으로 팔려가 하나님의 연단을 받았다. 우리는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꿈을 꾸게 하신 이를 왜 고난받게 하시는 가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난이라는 시험을 통해 그 꿈을 이뤄가시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시험인 것이다. 우리가 그 시험을 잘 통과할 때에 더 큰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우리가 이 시험을 이기지 못하면 그에 따라오는 축복을 얻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꿈꾸는 자는 자신의 처지를 잘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잘 파악해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나의 정욕을 따르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따라가는 그러한 꿈꾸는 하나님의 꿈쟁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할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연단하시고 사용하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올바로 살아갈 수 있다.

 

결론

우리는 꿈을 꾸며 사는 사람들이다.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꾸는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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