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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가톨릭의 기도

  • 김학도
  • 조회 : 1212
  • 2017.07.19 오전 07:59

 

30. 가톨릭의 기도 (Catholic Prayer)

 

가톨릭은 자발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금하고 가톨릭의 전통과 형식에 따라 기도하라고 가르칩니다.

기도는 내적인 충동이 자연발생적으로 분출되어 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곧 기도하려면 먼저 기도하려는 원의가 있어야 한다. 성서가 기도에 대해서 알려 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니 기도하는 방식도 배워야 한다. 그런데 성령께서는 살아 있는 전승인 성전(聖傳)을 통해서 믿고 기도하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신다. (4p903)

 

천주교는 기도가 자연발생적으로 분출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시편 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다윗은 자신의 의지와 목소리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응답 받았습니다.

그러나 천주교는 묵주를 가지고 이미 주어진 기도문을 끊임없이 반복하라고 가르칩니다.

마태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예수님이 기도에 대해 가르치면서 이교도들처럼 주문하듯이 헛된 말을 되풀이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한다고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것이 아니니, 필요한 말만 하라고 하셨고,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만약 애인이 옆에서 매일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면 좋겠습니까? 하나님도 우리의 솔직한 심정을 듣고 싶어 하지, 녹음기 틀 듯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가톨릭은 또한 성서가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못하니 가톨릭의 전통적인 기도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마태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빌립보서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므로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부모에게 장난감 사 달라고 자꾸 조르면 사 주듯이, 하나님도 우리의 간곡한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사정을 알리고 부탁하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식을 돌보듯이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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