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갈렙회

10. 죄의 경중

  • 김학도
  • 조회 : 1027
  • 2017.07.10 오전 03:47

10. 죄의 경중 (Degrees of Sin)

 

가톨릭은 큰 죄와 작은 죄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죄는 그 경중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 (3p. 657)

작은 죄는 용서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죄로 소죄라고 합니다.

가벼운 문제에 대해 윤리법이 정한 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중대한 문제에 대해 윤리법을 어겼지만 완전히 인식하지 않거나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죄가 된다. (3p.659)

큰 죄는 구원의 자격을 박탈당하는 죄로 지옥의 형벌을 맞게 하는 '죽을 죄'라고 합니다.

죽을 죄는 사랑의 상실과 성화 은총의 박탈 곧 은총지위의 박탈을 초래한다. 만일 죽을 죄가 뉘우침과 하나님 자비로 속죄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추방되고 지옥의 영원한 죽음을 당한다. (3p.659)

그러나 이렇게 죄의 경중을 나누는 것은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습니다. 일단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국가에 법이 있는데 개인이 법을 어기면 범법행위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 하나님의 계명이 있는데 이를 어겼다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 것이고, 누구든 죄를 지으면 그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의 경중에 관계없이 죄를 지으면 그로 인해 흑암의 권세에 갇히게 되고,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어린양에게 내 죄를 안수하여 전해준 다음 속죄제사를 드려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에베소서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신약시대에는 내 죄를 대신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십자가 보혈로 내 죄가 눈보다 더 희게 씻어진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죄사함을 받습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10. 죄의 경중
  • 2017-07-10
  • 김학도
  • 1028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