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野源三의 詩(90) なに?
水野源三의 詩(90)
我が恵み 汝に足れり
なに?
一、
水が光っている小川に池に
花が咲いている路地に鉢に
小鳥が鳴いている軒先に梢に
主の御恵みを豊かに受けて
二、
早春の日ざしが雪をとかし
土を暖め青い若草を芽ぶかす
主の御愛が憎みあう人に
ゆるしあい愛しあう心をおこさせる
三、
峠前の泉は
夏も冬も清き水を絶やさない
小鳥や動物が水をのみ水あびをする
水辺には色とりどりの花がさききそう
遠い昔から数えきれない旅人 ハイカーが
乾いたのどをうるおし
新しい力を得て峠をこえて行った
무엇이?
一、
물이 빛나고 있네 시냇물에 연못에
꽃이 피어 있네 골목길에 화분에
작은 새가 울고 있네 처마 끝에 가는 나뭇가지에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고
二、
이른 봄의 햇살이 눈을 녹이며
흙을 따뜻하게 하여 푸른 새잎을 싹트게 하듯
主님의 사랑이 서로 미워하는 사람에게
서로 용서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는도다
三、
재 밑의 샘은
여름 겨울 없이 맑은 물을 끊임없이 솟쳐내어
작은 새와 동물이 물을 마시며 미역을 감네
물가에는 가지각색의 꽃이 앞 다투어 피어나
먼 옛날부터 숫한 나그네와 하이카(hiker)가
마른 목을 촉촉이 적시어
새 힘을 얻고 재를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