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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명문 가문

  • 김학도
  • 조회 : 1403
  • 2017.10.09 오전 10:22

기독교 명문 가문

아무리 사회적 명성과 부가 주어진다 해도 말씀의 푯대로 자녀들을 교육하지 못하면

그 가문은 결국 기독교 명문 가문의 반열에 오를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집안이 윈스턴 처칠의 가문입니다.

처칠은 위대한 정치가로 평가 받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처칠의 가문은 영국의 전통적인 명문 가문이었음에도

자녀 교육에 실패함으로써 명문 가문의 대를 잇지 못했습니다.

응석받이로 자란 그의 아들 랜돌프는

영국 국민에게 ‘런던의 아기 공작새’라고 불리며 조롱당했고

영국의 언론 역시 그의 가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역사는 일류 아버지가 이류 아들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수 없이 증명해왔다.

많은 사람은 행복을 위해 가정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가정의 궁극적인 존재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함입니다.

행복은 거룩함을 위해 나아갈 때 주어지는 선물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해도

그 업적이 자녀 교육의 성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지 못함을 처칠의 생애가 보여줍니다.

즉 부모인 우리에게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사명과 함께 자녀에게 생명을 걸고

말씀을 심어 줘야 할 사명이 동시에 주어졌습니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라도 놓치지 않을 때

우리는 마침내 기독교 명문 가문의 뿌리를 내리는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박수웅 [우리 엄마 아빠 됐어요] 중에서-

오늘의 만나 10월호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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