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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회

西洋人의 눈에 비췬 韓国人像

  • 김학도
  • 조회 : 1874
  • 2017.09.04 오후 04:51


*이 글은 綠風會 編集主幹인 犢川 曺 京植 氏의 日語를 번역하여 여기에 올립니다. 원문은 아래에 있습니다.


西洋人의 눈에 비췬 韓国人像

우리는 개개인이 엮어내는 여러 요소로 살고 있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의 처지나 입장을 이해하고、배려하는 배려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세상에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사람의 시선조차 전혀 무시하고 방자하게 지내고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아 어쩐지 마음에 걸린다.

우리 자신은 기억하지 못하나, 누구에게나 長短點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國民性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평소에 하고 있는 것이 外國人의 눈에는 눈에 거슬리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그와 반대로 우리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 외국인의 눈에는 대단한 일로 받아들여, 嘆聲을 내기도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장점을 장점으로, 또 단점을 단점으로 인식하지 않고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서양인의 눈에 한국의 국민성은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라고 말하면 아주 긴장된다.

한국으로 歸化한 독일계 이민자로 한국 이름, 李參 씨를 통해서 들어 보자. 그는 독일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의 東洋美에 반하여 한국에 날아와서 여성의 부모를 설득, 1978년 한국에서 결혼에 성공한다. 그는 6 개월 정도 한국에 머물다가 독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한국 문화에 깊은 흥미를 느낀 나머지, 그는 체류 기간 연장을 거듭하면서1986년 마침내 李 參이란 한국 이름에 귀화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31년간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독일에서 보다 한국에서 사는 기간이 길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를 통해서 유창한 한국어로 털어놓는 흥미진진한 한국 예찬론을 들어 본다. 그는 한국인은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국민이라고 지적하면서, 서양인에 눈에 비취는 것도 솔직히 지적한다.

그는 후리렌사-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2009년 8월 3일, 이명박 정부에서, 임기 3년의 관광공사 사장의 직을 역임했다. 이것은 한국에 있어서 외국인에게 주어진 고위직으로서 최초의 사례이다.

그는 지금까지 31년간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독일에서 보다 한국에서 사는 기간이 길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를 통해서 유창한 한국어로 털어놓는 흥미진진한 한국 예찬론을 들어 본다. 그는 한국인은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국민이라고 지적하면서, 서양인에 눈에 비치는 것도 솔직히 지적한다.

그는 한국은 원래 다원주의 문화를 가진 나라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한국인은 유목민의 후예로서 액풀이를 위해 점을 보거나 무당에게 무술을 하도록 시키는 샤머니즘적 요소를 지내고 있으며, 또 무익한 살생을 금지하거나 죄를 범하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등, 불교의 정서가 한국인의 마음 밑바닥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고 유교를 국시로 하였기 때문에, 유교는 한국의 교육을 비롯하여 한국인의 일상생활 전반의 규범이 되었다. 조선 중기에 가톨릭이 처음에 조선에 전파됐지만 웬일인지 다른 종교와는 달리 조선시대의 한때 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 후 기독교가 들어왔으나, 일제시대에 모진 박해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해방을 맞아 번창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상과 종교가 들어와, 저마다의 독특한 방법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종교 간의 마찰과 갈등도 없이 유화공존하며 서로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이런 것은 한국 이외의 곳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한국에서만이 볼 수 있는 특이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지금 한국에는 이슬람도 들어왔고 일본의 니치렌종도 들어온 것으로 보아 종교의 천국이다.

그는 또 한국은 철학과 과학이 생활 속에 널리 깔려 있는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한국의 건축, 음식, 문자 한글 등, 철학과 과학적인 요소가 깔려 있는 나라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 한국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1천 년 이상 철학자와 학자들에 의하여 다스려 온 나라임을 지적한다. 놀라운 일은 우리나라는 한 번도 武人들에 의하여 다스려진 적이 없고, 역사상 단 한 번도 외국을 침범한 적이 없는 나라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은 철학대국이 되어, 철학과 사상의 指導國이 될 수 있는 나라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 요즈음처럼 정신세계가 말라비틀어진 세상에 인간의 본성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치유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철학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철학을 보다 더 연구 발전시켜 정진할 것이다.

그는 한국만큼 다양하고 자연과 친밀한 나라는 없다고 한다. 한국에서 드라이브를 하면 5 분마다 풍경이 바뀐다는 것이다. 기후 또한 네 계절로 확연히 바뀌는 이런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그는 한국의 애국가 가사에는 동해물과 백두산, 남산, 소나무, 하늘, 바람 등 모두 자연의 혜택과 신의 가호를 부를 뿐이며, 한국의 국기 곧 태극기도 우주 및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한다. 얼마나 평화로운 나라인가. 이 세상에 이런 나라가 또 있을까. 보통 나라의 국기와 국가는 대부분 전쟁의 승리를 부르거나 정복을 상징하는 깃발이다. 그러나 한국은 자연과 조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로서 환경의 대국(大國)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나는 새삼스럽게 애국가 가사와 태극기를 상상해 보았다.

물론 한국인에게도 결점이 있다. 너무 혈연, 지연, 학연 당파 중심적 사고에 빠져서, 쟁점이 있으면, 비판적으로 그쪽과 자기편으로 나누고, 자기편만 옳다고 우긴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면 나라에 중대한 사건이나 전쟁이 나면 기이하게도 국민 대부분이 순식간에 한 가족처럼 일치단결감정(consensus)과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면서 초당적으로 단결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모든 수단을 다하고 난국타개에 앞 다투어 전쟁터에 뛰어든다. 1592년에 일어난 임진왜란 때도 그랬고, 6·25한국동란 때에도 그랬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總勢 20만 대군에, 당시로서는 새로운 무기였던 鳥銃(화라총)으로 무장시킴으로써, 약 6년간 삼천리강산을 쑤시고 돌며 전국을 修羅場化시켰다. 당시 조선의 官軍은 연패를 거듭하며, 조선반도의 북단 함경도까지 누르며, 조선의 운명이 풍전등화처럼 위기일발의 장이었다. 가까스로 해전에서는 이순신의 활약으로 일본 해군을 연전연파, 일본 해군의 서해진출을 막고,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 마침내 일본군의 전략에 차질을 초래하는 혁혁한 전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 전쟁은 해전에서의 이순신의 승리만이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과 승병, 부녀자까지 일어나 抗戰했다. 심지어 미천한 신분인 妓女 論介 같은 천민까지 항전에 어깨를 들여댈 만큼 전 국민이 단결한 결과였다. 일본의 대군은 결국 엄청난 병력의 손실을 입고 퇴패했다. 이처럼 한국인은 일단 유사시에는 순식간에 단결하는 민족이라고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용장으로 6·25한국동란에 참전한、 美8군사령관 벵프리ー토 장군은 자서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오랫동안 크고 작은 전장을 누벼왔지만, 한국군과 같은 戰意에 불타고 있는 병사는 본 적이 없다. 38선에서 밀리기 시작하고 한강, 수원, 대전, 洛동강 전선까지 후퇴를 거듭하던 중 한국군 패잔병들은 변변한 훈련도 받지 못한 것 같지만, 항상 자기들 스스로 새로운 부대를 편성하고, 다시 일선으로 보내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야…, 그리고 무기를 지급해 달라고 절규하는 것이야…. 당시는 탱크도 없었고, 나가면 누군가 죽을 것은 뻔한 것인데…. 유럽 전선에서의 예를 보면. 어느 나라에서도 패잔병은 달아나, 草野에 흩어지면 그걸로 끝이었다…."는 것이다.

「진돗개=珍島犬」기르는 마니아이기도 한 그는, 진돗개가 한국인의 성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수순(隨順)하며, 아주 익숙해져 있는 셰퍼드가 독일인에게 애호(愛護)되고 있듯이, 진돗개도 수순하며, 신뢰하는 주인에게는 절대적으로 수순하므로 지금까지 도퇴되지 않고 한국인에게 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셰퍼드를 비롯하여 일반 개는 많은 개를 같이 키우면, 한 번은 꼭 다툰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열이 결정된 다음부터는 절대로 싸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돗개는 달라서, 다툰 다음 진 놈이 이긴 자에게 항상 도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스 기질이 강하고 서로 보스가 되려고 싸우는 것이다. 하지만 멧돼지 사냥에 있어서는 세 마리 진돗개를 같이 기르고 있는 집이 세 곳 있었는데, 그럴 때에는 다르다는 것이다. 멧돼지를 상대할 때는 진돗개 한 마리는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 마리의 진돗개는 서로 싸우지 않고 공동작전으로 덤벼들어, 멧돼지의 기력이 빠지도록 해서 결국 물어 죽인다는 것이다. 강적에 대해서는 서로 협력하고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데, 이것이 한국인의 기질과 꼭 닮았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개인주의적 성향은 너무 단순하다, 획일적인 경향이 있고 못 미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도 끈기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한국인은 무언가를 시작하면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 열정과 에너ー지는 세계적이라고도 했다. 그 열정 덕분에 한국은 단기간에 지금은 선진국 대열의 입구까지 도달했다. 그래서 개발도상국의 성공 모델로 여러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을 본보기로 삼고 방문하고 있다.

李參氏는 말하기를, 독일도 16세기초, 마르틴 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직전까지는 위대한 성취라든가, 성공한 인물이 비교적 적었다고 한다. 종교 개혁으로 교회의 압제에서 해방되어, 비로소 개인의 생각과 인간의 사상이 극히 소중함을 인식함으로써 위대한 국민, 위대한 국가로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독일인과 한국인은 여러 면에서 다른 반면、한편 비슷한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철학자 헤겔이 지적했듯이 독일인에게는 세 가지 특징이 있는데. 첫째, 정이 깊은 국민이며, 둘째로 애국심이 강한 국민, 셋째는 자신이 넘치는 국민이라고 한다. 들어 보니 이것은 모두 한국인과 비슷한 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한국인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사위네, 며느리네 하고 소개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한국인은 어디가 좋지 않다고 하면, 모두가 자신이 약제사라도 된 듯이 여러 가지 약을 추천한다. 한국은 국민 다수가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이다. 이처럼 자신에 넘치고 있다고나 할까, 정도에서 벗어난 지나친 사례도 들었다.

한국에서 유교에 의한 교육 제도는 지대한 공헌을 해온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도 적지 않았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 정책도 바뀌었다. 벌써 수십 년이지만, 고교교육(高敎敎育)이 완전히 대학 입시 준비 교육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극도의 경쟁에 의한 정서적 균형을 잃고, 도덕성ㆍ인간성 상실을 초래하고 마침내 동양 예의지국(禮儀之國)이라고 칭해 온 한국이 이제는 동양무례(東洋無禮)의 나라처럼 되어 버렸다. 이는 한국의 교육제도의 실패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李參 씨는 지적하고 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국이 획일적(劃一的)인 교육제도 때문에 다양성, 창의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비판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배려의 마음과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경쟁에 내몰려, 적성도 취향도 무시하고 대학에 들어가는 것에만 매달려 있다. 대학에 가서는 꿈을 잃고 헤매는 젊은이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한국 교육 현실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나라는, 이삼(李參)씨가 지적한 것과 같은 부정적인 점을 고쳐서, 국민 모두가 비전을 가지고 꿈을 그리고, 우리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力量)을 키워야 한다.


西洋人の目に映る韓国人像

犢川 曺 京植

綠風會 編集主幹

私たちは、一人ひとりが織り成して生きている社会的動物であるため、人の置かれた境遇や立場を理解し、配慮する思いやりの心が必要であろう。しかし世の中には周囲を意識せず、人の視線さえてんで無視して気ままに過ごしている者も少なくないようで何だか気にかかる。 

我々は自分では覚えがないが、誰彼なしに長所や短所をもっているはずなのである。国民性も同じであろう。私たちが常日ごろやっていることが外国人の目には目障りにうけとられることもあるし、それに反して私たちの何でもないことが外国人の目には大したことに受け取られ、嘆聲を漏らさせることもある。言い換えれば自分の長所を長所として、また短所を短所として認識せずにすご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ある。

では、西洋人の目に韓国の国民性は如何なる姿に映るだろうか。と言うと、いとも気が張る。

韓国に帰化したドイツ系移民者で、韓国の名、李參氏を通して聞いてみる。彼はドイツで留学中の韓国人留学生の東洋美に惚れ込み、韓国に飛んで来て女性の両親を説得、1978年韓国で結婚に成功する。彼は六ヶ月くらい韓国に留まってドイツに戻るつもりだった。しかし韓国の文化に深く興味を覚えたあまり、彼は滞留期間の延ばしを重ね、1986年、ついに李参と言う韓国名に帰化する。

彼はフリレンサーや放送人に活動していたが、2009年8月3日、李明博政府で、任期三年の観光公社社長の職を歴任する。これは韓国において外国人に与える高位職として最初の例であった。

彼は今まで31年間、韓国に暮しているので、自分はドイツ韓国で暮らした期間が長いと口癖のようにいっている。彼を通じて、流暢な韓国語で打ち明ける興味津津な韓国礼讃論を聞いてみる。彼は韓国人は自らは感じ取れない無限な潛在力をもっている国民であると指摘しながら、西洋人に目障りに映るところも率直に指摘する。

彼は、韓国は元々多元主義文化を持っている国であることから話を始める。韓国人は遊牧民の後裔として厄払いに占いを見たり、巫女に巫術をさせるようにシャーマニズム的要素を持っており、また無益な殺生を禁ずるとか、罪を犯せば地獄におちるなどと、仏教の情緒が韓国人の心の奥底に座している。

李成桂が朝鮮を開国してから儒教を国是にしたので、儒教は韓国の教育を始め、韓国人の日常生活全般の規範となっている。朝鮮中期にカトリックが最初に朝鮮に伝播されてきたが、どうした訳か他の宗教とは異なって、朝鮮時代の一時ひどい迫害を受けた。その後キリスト教が入ってきたが、日帝時代にひどい迫害をうけたこともあった。しかしキリスト教は解放を迎え、繁昌を続けて今に至っている。

このような色々な思想や宗教が入り、各々独特な方法で発展してきた。しかし宗教間の摩擦や葛藤もなく融和共存しながらお互いに韓国文化発展に貢献してきた。こんなことは韓国以外の所ではめったに見られない、韓国に特異なことであると指摘する。そうして見ると、いま韓国にはイスラムも入っていて、日本の日蓮宗も入っているもので、宗教の天国であろうか。

彼はまた、韓国は哲学と科学が生活の中に広く敷かれている国だといっている。韓国の建築、飲食、文字ハングルなど、哲学と科学的の要素が敷かれている国であると指摘する。

また韓国は他の国とは異なりに、一千年以上哲学者や学者建ちにより治めてきた国であることを指摘する。本当にわが国は平和を愛し、戦争など願わない、学者や文人たちにより統治されてきた国である。驚きべきことは、わが国は一度も武人たちにより治めたことがなく、歴史上ただ一度も外国を侵犯したことのない国である。

その面で韓国は哲学大国になり、哲学や思想の指導国となりうるくにであると言っていた。本当に、この頃のように精神世界が荒れ果てている世の中で、人間の本姓を取り戻すことが大切だが、それを治癒する方法はただの一つ、哲学しかないだろうと 思われる。それで哲学をより研究発展させ精進することである。

また、彼は韓国ほど多様であり身近な自然を持っている国はないと言っている。韓国でドライブをしてみると、五分ごとに風景が変わるという。気候もまた四季にはっきり変わっているが、こんな国は外にないという。彼は韓国の愛国歌の歌詞には、東海水や白頭山、南山、松の木、空、風など、全てが自然の恵みや神の加護を歌うことばかりであり、韓国の国旗の太極旗も宇宙及び自然の理に順応していることを表していると指摘する。如何に平和な国であろう。この世にこんな国がまたあるものか。普通の国の国旗や国歌はほとんどが戦争の勝利を歌ったり、征服を象徵する旗であった。韓国は自然と調和を願う人達が暮している国として、環境の

勿論、韓国人にも欠点もある。あまり血縁、地縁、学縁、党派中心的思考に陷っていて、争点があると無批判的に其方と身方のように分けて、身方だけが正しいと言い張ると指摘する。

しかし韓国の歴史を振り返って見ると、国に重大な事件とか戦争でも起きると、奇異にも国民の大部分に瞬く間に一つの家族のように一致団結感情(consensus)と共同体意識が形成され、超黨的に団結、お互いに意見を交換、万策を尽きて、乱國打開に先争って戦場に飛込む。1592年に起きた文禄慶長の役の時もそうだったし、6ㆍ25韓国動乱でもそうだった。

文禄慶長の役の際、当時日本は、總勢20萬の大軍に、当時としては新しい武器であった鳥銃(火縄銃)で武装させ、およそ6年間、三千里江山をほじくって廻り、全国を修羅場化させた。当時、朝鮮の官軍は連敗を重ね、朝鮮半島の北端咸鏡道まで押され、朝鮮の運命が風前のともしびの如く、危機一髮のところであった。辛うじて海戦では李舜臣の活躍で日本海軍を連戰連破,日本海軍の西海進出を防いで、日本軍の補給路を遮斷,ついに日本軍の戦略を招くという輝かしい戦果があった。しかしこの戦争はかいせんでの李舜臣の勝利ばかりではhない。全国各地で起きた義兵や僧兵, 婦女子まで立ち上がり抗戦した。はなはだしくは微賤な身分である妓女論介のような賤民まで抗戦に肩を入れるほど、全国民が団結した結果であった。日本の大軍は結局莫大な兵力の損失を受けて敗退した。このように韓国人は一旦事あるときは瞬く間に団結する民族といった。

第2次世界大戰の勇将として、6·25韓国動乱に参戦した、米第8軍司令官ベンプリート将軍は自敍傳に次のように述べた。「私は長い間大小の戦場を縫ってきたが、韓国軍のような戦意に燃えている兵士は見たことがない。38度線から押され始め、漢江, 水原, 大田, 洛東江戰線まで後退を重ねていたとき、韓国軍敗殘兵たちは、ろくな訓練も受けていないようだが、いつも自分たちで新しい部隊を編成して、再び一線送って貰いたいだの、武器を支給して下さいと絶叫するのじゃ…。当時はタンクもなかったし、出て行ったら死ぬことは誰かなことなのに…。ヨーロッパ戦線での例を見たら。どの国であっても敗殘兵は逃げ出し、草野に散らばるとそれで終りだったのに…」と。

「チンドケ=珍島犬」飼いのマニアでもある彼は、チンドケが韓国人の性格と似ているという。絶対的に隨順であり、よく慣れているシェパードがドイツ人に愛護されているように、チンドケも隨順であり、信頼する主人には絶対的に隨順するので今まで淘汰されず韓国人に愛護されているといった。シェパードを始め一般の犬は数多く一緒に飼うと一度は必ず争う。そして優劣が決められると、後からは絶対に争わないという。しかし、チンドケは違う。争って負けた者が勝ち手にいつも挑戦のチャンスを狙っているので戦いが止まらない。ボス気質が強くて、互いにボスになろうと戦うのである。ところが、猪狩りに当てて、3匹のチンドケを一緒に飼っている家が三カ所あったが、そこでは違ったという。猪を相手にチンドケ一匹だけでは危ない。しかし三匹のチンドケは互いに戦わず共同作戦で飛び掛かり、猪に気力を尽き果てさせ、ついに噛み殺す。强敵に当たっては互いに協力するため戦わず仲よく過ごすとのこと。これこそ韓国人の気質とピッタリ似ている。

韓国人の個人主義的性向はあまりに単純であり, 劃一的な傾向があって及ばないところがあると指摘する。でも根気が有ると彼は言った。韓国人は何かを始めれば終りまで押し通す。その熱情とエナージは世界的であるともいった。その熱情のお陰で韓国は、短期間のうちに今は先進国の隊列の入り口まで届いている。それで開発途上国の成功のモデルとして、色んな開発途上国から韓国を手本として訪れている。

李參氏は言う。ドイツも16世紀初、マルチン·ㆍルータによる宗教改革が起きる前までは偉大な成就や成功した人物が割りに少なかったという。宗教改革により教会の圧制から解放されて初めて個人の思いや人間の思想がきわめて大切であることが認識されることになり、偉大な国民、偉大な国家と悟ることになったとのことである。

彼はドイツ人と韓国人とは色んな面から異なっているが、一方似ている部分もあるという。哲学者ヘーゲルが指摘したように、ドイツ人には三つの特徴があるといった。第一、情けが深い国民であること。第に、愛国心が強い国民であること。第三、自身が溢れている国民であるといった。聞いてみると、これは皆韓国人と似ているところである感じがして。彼は韓国人は初めて出会った人にも何時間も経たないうちに婿がね、嫁がねと紹介してくれるといっている。韓国人はどこかがわるいといえば、皆が自分が藥劑師にでもなったように色んな薬を推薦してくれる。韓国は国民の多数が自分が大統領だと思っているような国。このように自身に溢れているというか、度外れのような例も擧げた。

韓国において儒教による教育制度は至大な貢献をしてきたことは確である。しかし、否定的な面もすくなくなかったことはどうしょうもない現実である。解放以後今まで社会の変化に伴い教育政策も変わってきた。もう数十年になるが、高校教育が完全に大学入試準備教育になってしまったのである。そのため極度の競争により情緒的バランスを失い、道徳性ㆍ人間性喪失を招き、ついに東洋礼儀の国と称した韓国は今や東洋無礼の国の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これは韓国の教育制度の失敗を物語るものだと李參氏は指摘している。

無限な潜在力をもっている韓国だが、劃一的な教育制度のため、多様性かつ創意性を沮害する問題点を露呈していると批判している。

この頃の若者たちは思いやりの心や相手を理解しょうとしないで、ひたすら競争に追い出され、適性も趣向も無視して大学に入りることばかり取り縋り、大学に入っては夢を失って迷う若者を量産しているのが今の韓国教育の現実である。

いまからでもわが国はk,이삼(李參)씨(氏)γαが指摘したような否定的なところをやり直し、国民皆がビジョンを描き、我らの潜在力を思い切り発揮できるように我らの力量をやしなうこと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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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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