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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회

日本人의 宗教意識

  • 김학도
  • 조회 : 1297
  • 2017.07.30 오전 07:33



 

           

日本人意識

 

遠藤周作  

 

일본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또한 여러 각도에서 고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그 여러 가지 관점 가운데에서 일본인의 종교 의식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싶습니다. 일본인의 종교 의식을 특히 유럽의 기독교와 비교 검토 속에서 바라보면서 일본인들이 이 기독교를 어느 시기에 어떻게 굴절(屈折)하여 신앙 했느냐 하는 것을 본다면, 그 굴절도가 일본인의 마음, 일본인의 종교의식(宗敎意識)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지 저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릴 때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철이 들면서 어떤 의문에 늘 사로잡히곤 하였습니다. 그것은 일신론(一神論), 즉 신이 하나밖에 없는 기독교가 산과 숲과 기타 신들을 관용(寬容)하여 믿는, 즉 다신적(多神的)이고 범신적(汎神的)인 일본인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의문이 늘 염두에서 떠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문제를 항상 염두(念頭)에 두고 기독교의 일본인의 수용법이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아시다 시피 기독교가 일본에 들어온 것은, 프란시스코·자비에르의 시대입니다. 프란시스코·자비에르가 일본에 온 것은, 일본이 전국시대(戰國時代), 지금으로부터 4세기 전쯤의 일이라서, 그로부터 도쿠가와시대(徳川時代)의 초기에 일본이 기독교를 전적 금지(禁止)할 때까지의 사이에, 몇 가지 단계를 거쳤습니다. 이 몇 가지 단계를 대충 나누면 3 시기로 나누어집니다.

1, 이는 프란시스코·자비에르로부터 정확히 오다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시대까지의 즈음으로 생각합니다. 이 시기의 기독교라고 하는 것은 폭넓게 말하면, 현세이익(現世利益)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어서, 현재에도 병이 치료된다거나 혹은 돈이 벌어진다거나, 현세의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 부처님이 해 주길 바라는 뜻으로서의 종교심(宗敎心)이라는 것이 일본인 속에 매우 강했던 것입니다. 진짜 종교란 그런 현세이익이라는 것을 빼고, 현세에 이익이 없다는 데서 비롯되지만, 일본인의 경우에는 어디까지나 현세이익이라는 것이 주체가 되어 있습니다. 불교에서, 약사여래(藥師如來)처럼 병을 낫게 해주는 부처님을 떠받드는 것도 그 하나의 형태이며, 현대의 신흥종교(新興宗敎)에서 꼭 암()이 나았다라고 하는 것을 매력(魅力)으로 신도(信徒)를 끌어 모으는 것도 현세이익입니다.

1기 기독교도 병을 낫게 해주거나 그것을 환영하는 여러 다이묘(大名)에 남만무역(南蠻貿易)의 이익을 가져오거나 혹은 무기탄약(武器彈藥)을 공급해 주는 것과 함께 들어온 종교로서 이를 보호하고 믿으면 우리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점이 당시 이를 환영한 여러 다이묘((大名) 중에 상당히 강성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기독교는 위에서 아래로 간다는 관점에서 다이묘가 믿으면 이걸 또 가신(家臣)이 믿고 가신들이 자신의 영지(領地)의 백성들에게 이것을 믿도록 하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위에서 아래로의 봉건적(封建的)인 구조(構造) 속에서 확대(擴大)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는 기독교를 믿는다는 보다는, 기독교가 당시 가져온 현세이익이라는 것이 확대되어 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기에 들어가면, 2대째 제1기의 어린이들이 이를 신앙(信仰)하게 되어, 예전보다는 많이 기독교에 대한 신앙이 강해졌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잘 알아보면 매우 재미있는 일이 있습니다.

외국의 일본기독교사(日本基督敎史), 즉 외국인(外國人)이 쓴 일본의 기독교사 등을 보면, 기독교가 개인의 자각을 촉구한 것처럼 씌어 있지만, 나는 기필코 이 의견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요즘의 신앙에는 역시 일본의 큰 농촌의 구조(構造)라는 것이 작용하고 있어서, 마을 단위, 집락단위(集落單位)로 믿거나 혹은 떠나거나 하는 경향이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는 것은 특히 그 지도자 즉 촌장(村長)이 믿는다면 마을 사람들도 이를 믿고, 마을의 지도자인 촌장이 이것을 떠나면, 마을 사람들도 떠나는 경향(傾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나에게 엿보이는 것은 종교와 일본인의, 마을과의 관계라는 것이 꽤 짙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제2기 후반(後半)부터,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뒤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히데타다(徳川家康徳川秀忠)의 무렵부터, 차츰 기독교에 대한 탄압(彈壓), 박해(迫害)가 시작되지만 이럴 때, 개인의 신념에 의해서 관철(貫徹)한 사람이 물론 있습니다. 물론 있지만 대체로는 리-더가 지금까지 믿던 기독교라는 것을 믿는 것을 포기하면, 마을 사람들도 이를 그만 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는 매우 왕성했던 기독교의 신앙이 눈 깜짝할 사이에 와르르 무너져 버린 것은, 개인 단위가 아닌 마을 단위, 마을 단위였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는 것을, 본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때,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은 일본인의 종교에는 선조의식(先祖意識), 조상숭배(祖上崇拜), 조상예배의 감정이 섞여 있어서. 프란시스코·자비에르가 일본에 왔을 때 가장 난관(難關)이었던 것입니다. 무엇이냐 하면, 일본인이 생각하기를, 만일 자신이 기독교를 믿으면 죽은 후에 자기 조상과 같은 세계에 못 간다는 것, 아니냐는 것을 불안(不安) 해 하고 있다는 것이, 포교(布敎)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지만, 이 마을 의식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3기라는 것은 이제 박해가 절정(絶頂)에 이르러서, 선교사들의 모습은 이 일본에서 사라지고, 교회도 없어지고, 일본인의 극히 일부에서 서양 정신으로 단련된 개신교가 아주 가느다랗게나마 이어받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기에 대하여 가장 흥미를 품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교회도 없어지고 선교사도 없어지게 되면, 기독교라는 것을 일본인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 말을 본문에서는 일본인의 이빨로 씹어 깨뜨리고 나가야 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옳고 그름을 바로 잡아갈 수 없기에, 일본인의 종교의식(宗敎意識) 중에서 자유롭게 변형(變形)되어 간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었느냐에 대하여 나의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별히 말합니다. [れキリシタン] 숨은 기독교도(1. 江戸幕府의 기독교 금지 하에 몰래 신앙을 지킨 기독교도. 2. 明治 이후 조상 전래의 신앙을 지킨 잠복(潛伏) キリシタン)이라고 하는 것은, 한참 동안 도쿠가와 막부의 기독교 금지령에서 기독교를 믿었던 것처럼 전해지고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믿었던 것은 기독교가 아니라 일본식으로 변형(變形)된 것을 그들의 기독교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민족적(民族的)으로 토착화(土着化) 한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것이 섞여 있었습니다. 불교(佛敎), 신도(神道), 그런 것이 마치 잡탕(고쯔타자)처럼 혼연(混然)하여 가해지고 있지만, 나는 한때, 그럼 도대체 이 사람들 숨은 그리스도교라는 것이 기독교 신자가 보통 경배하는 하나님을, God이라는 것을 정말로 경배하고 있었던 것일까, 혹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알고 믿었던 것일까 하는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학자들의 조사에 의해서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사람들은 오난도슈라고 해서 관리들의 눈을 피하여 열심히 손을 모아서 빌고 있던 여러 가지 것 중 가장 신앙의 대상으로 했던 것은 사실 God도 아니고 그리스도도 아니고 성모 마리아였다. 성모 마리아, 우리가 보통 말하는 성모 마리아라는 것보다는 그들의 母親 아주 농도(濃度) 짙은 "어머니"의 이미지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마리아 관음상(觀音像)이라는 것은 복건성(福建省)에서 온 육아(育兒) 관음보살을 마리아로 만들어 놓고 빌고 있지만, 또 그들은 그 마리아의 그림을 그려놓고 그것에 손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빌고 있던 그 그림의 마리아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종교화(宗敎畵)에서 보는 성모 마리아라기보다는 오히려 농부의 작업복(野良着)을 입은 일본인의 모친(母親)(어머니)라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저의 흥미(興味)가 집중된 것입니다.

라고 하는 것은 기독교란 God나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종교에 있어서 물론 성모 마리아란 천주교의 경우 매우 무게를 이루고 있지만 제1위는 아닙니다. 그 제1위에 오르지 못한 성모 마리아라는 것이 이 t" 틀림없는 그리스도교"신앙의 대상이 됐다는 것은 요컨대 기독교라는 것이 변형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고 변형했다고 말하면 기독교란 어머니의 종교라기보다는 아버지의 종교의 매우 짙게 형태로 유럽에서는 자라고 있었습니다. 즉 아버지라는면 우리는 무서운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가장 지금 아버지는 좀 다릅니다겠지만 보통 아버지란 자식들을 엄하게 교육하고 아이를 야단치는 처벌하거나 하는 것이었습니다.엄마라는 것은 아이를 달래 주고 아이와 함께 시달리고 주거나 식의 이미지가 일본인들 사이에 강한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교라고 하는 것은, God이라든가 그리스도를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종교인데, 물론 성모 마리아라는 것은 가톨릭의 경우 매우 중요시되어 있지만, 1위는 아닙니다. 그 제1위가 아닌 성모 마리아라는 것이 언제인가숨은 기독교도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 요컨대 기독교라고 하는 것이, 변형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식으로 해서 변형되었는가 하는 것을 말하면, 기독교라는 것은 모친(母親)의 종교라기보다는 유럽에서는 부친(父親)의 종교라는 매우 농도 짙은 색깔의 형태로 자라왔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부친(父親)이라고 말하면 우리에게는 두려운 존재로 생각되지만, 지금의 부친은 좀 다르지만, 보통 부친이라고 하면 아이를 엄하게 교육하며, 아이를 꾸짖거나 벌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모친이라고 하면 아이를 위로해 주고, 아이와 같이 고민도 함께 해 주는 그러한 이미지가 일본인 사이에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보통의 상식적 이미지에서 말하면 기독교란, 또는 God라는 것은 일면(一面) 위로하는 면도 있지만, 역시 나무라거나 벌하거나 단죄하기도 하다는 질서로서의 면이 아주 진한 종교입니다. 이 아버지의 종교인 것을 숨은 기독교도, 다시 말하면, 즉 일본인들은 어느새 아버지의 종교를 뽑아 버리고, 성모 마리아, 아니 농부의 작업복을 입은 자신의 모친(어머니)에게 합장하는 종교, 즉 어머니의 종교라는 것으로 바꿔버렸다고 하는 그 점에 대하여 나는 비상한 재미를 보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일본인의 종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불교의 경우도 중국과 조선을 거쳐서 일본에 들어왔습니다. 그것이 일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헤이안시대(平安時代)부터 무로마치시대( 室町時代)가 되어가면서 따라 점점 어머니의 종교로 바뀌었습니다. 아미타(阿弥陀)님을 경배하는 일본인의 기분, 이는 아이가 어머니에게 무엇인가 요구하는 기분의 투영(投影)이 매우 잘 나타납니다. 아미타님이라고 하는 데는 매우 짙게 어머니의 이미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정토진종(淨土眞宗)의 안의, 선인(善人)도 구하고 하물며 악인(惡人), 라고 하는 말도 해석 방법에 따라서는 못된 아이일수록 더 귀엽다고 하여 일본인 어머니 심리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인데, 이는 어떤 의미에서는 어머니의 종교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며, 불교도 일본화(日本化) 하면 어머니의 종교가 된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유럽에서 아버지의 종교로 자란 기독교가 멀리 일본에 왔지만, 선교사도 교회도 없어지고 일본인만의 손에 남몰래 넘겨지게 되면 그 골자 부분이 어느새 녹아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인식의 어머니의 종교로 슬쩍 변해갔다고 하는 것이, 일본인의 종교의식(宗敎意識)의 큰 면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어머니의 종교라는 것은 기독교 속에도 있습니다. 특히 신약 성경 안에는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또 어머니의 의식이라는 것은 일본인 특유의 것은 아닙니다. 동남아 등에서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 모친의 의식이 한층 더 강하다는 것은, 내가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예를 들어 언어학자(言語學者)인 카와이 하야오(河合隼雄) 선생님 등이 항상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카와이 하야오(河合隼雄) 선생님이 심리요법가(心理療法家)로서 일본인의 의식(意識) 밑바닥의 것을 살펴보면 꼭 어머니가 나온다는 것을 항상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나는 다른 경로에서 그리스도교가 일본인 중에 수용되고, 그것이 어떤 굴절의 방법을 통하느냐 하는 것을 보면, 역시 모친(母親)이라는 것에 부닥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日本人意識

            

日本人についてはいろいろな観点からまたいろいろな角度から考察できるといます場合そのいろいろな観点から日本人宗教意識というものをげてみたいといます日本人宗教意識にヨーロッパのキリストとの比較検討めてみて日本人たちがこのキリストをある時期どのようにして信仰したかということをえてみるならばその屈折いが日本人日本人宗教意識わ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えるわけです私自身子供キリスト家庭ちましたのでがつきましてからある疑問にいつもとらわれましたそれは一神論つまりさまがつしかないうキリストまたその々をじるつまり多神的汎神的日本人どうしてれられるかという疑問がいつもかららなかったそういう問題をいつもいてキリスト日本人におけるれの仕方ということをえていました

存知のようにキリスト日本りましたのはフランシスコ·ザビエルの時代でございますフランシスコ·ザビエルが日本にやってきましたのは日本から4世紀前のことでございましてそれから徳川時代初期日本がキリストをまったくじてしまうまでのいくつかの段階てまいりましたこのいくつかの段階ざっぱにけますとっにかれますこれはフランシスコ·ザビエルからちょうど織田信長豊臣秀吉時代にかけてのだろうといますこの時期のキリストというのは大雑把にいってしまうと現世利益というにおいて非常重要めておりまして現在でも病気まるとかあるいはおかるとか現世幸福られるとうことをさまさまがしてくださることを意味での宗教心というのが日本人のなかにうございます 本当宗教というのはそういう現世利益ということをぬきにして現世利益がないというところからまるのですけれども日本人場合にはあくまでも現世利益ということが主体になっております仏教においてのように病気してくれるさまがあがめられるのもそのつの形態でありますし現代ずガンがなおったというようなことをとして信徒きつけているのも現世利益でありましょう

のキリスト病気してくれるとかあるいはそれをする利益をもたらしたりあるいは供給してくれるものにってってきた宗教これを保護ずれば自分たちも利益られるという観点当時これを歓迎した諸大名にかなりくあったことはめませんそしてこののキリストとはから観点でありまして大名ずればこれをまた家臣自分領地におけるたちにこれを信仰することをすというからへの封建的仕組みのがってゆくをとっておりましたですからこれはキリストじるというよりはキリスト当時持ってきた現世利益というものががってったのだろうといます

りますと、2代目子供たちがこれを信仰するようになってよりはかなりキリストについての信仰くなってきましたしかしこれもよく調べてみますと非常面白いことがあります

外国日本キリスト教史外国人いた日本のキリスト教史などをみますとキリスト個人自覚をうながしたようにかれておりますがずしもこの意見には賛成しておりませんしますのはこの信仰にはやはり日本きな農村というものが作用しておりまして村単位集落単位じたりあるいはれたりする傾向がうかがわれるからであります

たちがキリストじるのはにそのリーダーがじるならば村人もこれをのリーダーが村長がこれかられるならばたちもこれかられてゆくという傾向られますそういうところにも宗教日本人集落との関係というのがかなりにはうかがわれるようなじがいたします

ですからこのからつまり豊臣秀吉のあと徳川家康徳川秀忠からそろそろキリストする迫害がはじまりますがこういう個人信念によってきとおしたはもちろんおりますもちろんおりますけれどもおおむねはリーダーがまでじていたキリストというものをじるのをやめるならば村人たちもこれをやめてしまうという傾向非常られました一時非常にさかんだったキリスト信仰があっというまにガタガタッとくずれてしまったのは個人単位ではなく集落単位村単位であったことを物語っているようなにはするわけですそしてこの非常きくひびくのは日本人宗教には祖先意識祖先礼拝感情じっておりましてかのフランシスコ·ザビエルが日本一番というのが日本人祖先世界んだ後行けないということ自分がキリストじれば祖先世界けないの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を不安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が障害に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っていますけれどもこの集落意識とキリスト関係につきましてもじことがいえるようながいたします

というのはもう迫害しまして宣教師たちはこの日本から姿教会もなくなって日本人のごく一部西洋精神できたえられたキリストほそぼそとけつがれた時期でありますそしてはこの時期一番興味いているわけですしますのは教会もなく宣教師もなくなりますとキリストというものを日本人でかみくだい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そうするとするものがありませんので非常日本人宗教意識自由変形されていったこれがどうなっていったのかということに関心集中したわけですしますかくれキリシタンといいますのは徳川幕府のキリスト教禁止令でキリストじていたごとくえられていますがはそうではありません

彼等じていたのはキリストではなく日本的変形されたらのキリストっている民族的した宗教だということができますそこにはいろんなものがじっておりました仏教神道そういうものがまるでゴッタのようにとしてえられていますが一時彼らがそれでは一体このたちかくれキリシタンというものがキリストがふつう神様Godというものを本当んでいたのだろうかあるいはキリストのことをいろいろってじていたのだろうかとうことをえていましたところが学者たちの調査によってもはっきりわかりますようにこのたちはオナンドシューといいまして役人たちのをかくれて一生懸命手わせてんでいたいろんなものの一番信仰対象にしていたのは Godでもなくキリストでもなくマリアだった聖母マリアわれわれがいうような聖母マリアというものよりはらのおっっかさん母親のイメージの非常いものでしたにいうマリアというのはから観音をマリアに見立ててんでおりますがまたらはそのマリアのいてそれにわせておりましたらがんでいたそののマリアというのはわれわれが宗教画聖母マリアというよりはむしろ日本人のおっかさん(母親)というじですここに興味集中したわけです

しますのはキリストというのは Godとかキリストを信仰対象にする宗教でありましてもちろん聖母マリアというのはカトリックの場合非常みをなしておりますがではありませんそのでない聖母マリアというものがのまにかかくれキリシタン信仰対象になったということはするにキリストというものが変形したということでありますどういうふうにして変形したかといいますとキリストというの母親宗教というよりは父親宗教非常色濃でヨーロッパではってきておりましたつまり父親といいますとわれわれはこわいものとしてえますがもっとも父親はちょっといますでしょうがふつう父親うのは子供しく教育子供ったりししたりするものでした母親というのは子供をなぐさめてくれたり子供一緒しんでくれたりというふうなイメージが日本人いわけでありますそういう普通イメージからいいますとキリストというのはGodというのは一面なぐさめるもありますがやっぱりったりしたりいたりするという秩序としての非常宗教でありますこの父親のその宗教なものをかくりキリシタン」、つまり日本人たちはいつのまにかいてしまって聖母マリアいや自分のおっかさん(母親わせる宗教つまり宗教というものにすりかえてしまったというところに非常面白さをつけ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

これは日本人宗教場合にもいえることでありましてたとえば仏教場合中国朝鮮をへて日本ってきましたそれが日本人でかみくだかれ平安時代から室町時代になってくるにしたがってだんだん宗教になってきましたさまを日本人気持これは子供母親める気持非常によくわれています阿弥陀さまというのには非常色濃のイメージがちておりますわれいわんやをやという言葉解釈仕方によってはほど日本人母親心理わしているのであってこれはある意味では宗教であるということができましようし仏教日本化すれば母親宗教になるといってもさしつかえないだろうとわれますヨーロッパにおいて父親宗教としてったキリスト日本にまいりましてそして宣教師教会もなくなり日本人だけのひそかにえられるようになりますとそのとなる部分いつのにかとけてしまいましたそして日本人的母親宗教にすりかわっていったということが日本人宗教意識きなわ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ます

もちろん母親宗教というのはキリストにもあります新約聖書にはそういう傾向はうかがわれますしまた母親意識というものは日本人独特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東南アジアなどでもうかがわれるわけでありますしかし日本ではこの母親意識がことさらにということはわなくてもたとえば学者先生などがっておられることであります

河合隼雄先生心理療法家として日本人意識下のものをさぐると母親てくるということを々おっしゃっていらっしゃいますしかしわたしはのルートからキリスト日本人されてそれがどういう屈折仕方をするかということをますとやはり母親というものにぶつからざるをなかったわけで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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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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