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한 정치인 중에서 ‘철의 여인(Iron Lady)’이라고 불렸던

‘마가렛 대처 전 총리(Margaret Thatcher, 1925-2013)’가 있습니다.

마가렛 대처 전 총리가 남긴 명언 중에서, 아버지로부터 어릴 때부터 들었고, 인생의 좌우명과 같이 여기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된다.

마가렛 대처 전 총리는 우리의 생각이 말이 되고, 행동이 되고, 습관이 되고, 성격이 되고, 결국에는 운명이 된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 대로 결국에 그 생각이 우리의 삶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땅을 밟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의 시민권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무엇이 ‘참된 것인지, 경건한 것인지, 옳은 것인지, 정결한 것인지, 사랑받고 칭찬받을 만한 것인지’ 늘 따져보고 계산해보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번거롭고 까다롭게 살아가야 하느냐‘ 하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살자, 마음 가는 대로 살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그때의 삶의 방식입니다(엡 2:3).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한다면,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엡 2:10) 새롭게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생각하고 행동할 때, 평강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빌 4:9). 

우리는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서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빌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