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의 갑부인 존 록펠러의 꿈은 “세상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었습니다. 그 결과 33세에 스탠다드 석유회사의 사장, 43세에는 미국 대규모 재벌의 총수, 53세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억만 장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의 꿈대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갑부가 되었지만 바로 그 해 불치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의사는 1년을 넘기기가 어려우니 모든 것을 정리하고 죽음을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록펠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물질을 손에 움켜쥐기만 했지 한 번도 선하게 사용해 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철저하게 회개하고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뜻대로 물질을 바르게 쓰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그 때부터 그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움켜쥐기만 하던 손을 펴서 제일 먼저 하나님의 성전을 세웠습니다. 뉴욕의 허드슨 강변에 리버사이드 교회를 비롯해서 5천여 개의 교회를 세워서 하나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 대학을 비롯해서 24개의 학교를 세웠고 자선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록펠러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선한 일에 손을 펴니까 건강이 급속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는 그가 54세를 넘기기 어렵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축복 속에 건강하게, 98세까지 장수했습니다.

  인생은 가치관의 싸움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하늘나라 가치관, 사탄의 가치관과 하나님의 가치관, 육적인 가치관과 영적인 가치관의 싸움입니다. 거듭난 성도들에게 세상과 육신과 사탄의 가치관이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아래의 물음을 잘 보시고 여러분들의 가치관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나 중심으로 살아갑니까? 예수 중심으로 살아갑니까?

  2. 세상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까? 하나님나라를 추구하며 살아갑니까?

  3. 대응적인 삶을 살아갑니까? 주도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갑니까?

  4. 본능적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갑니까? 본능을 거스르며 살아갑니까?

  5. 사탄에게 속고 살아갑니까?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