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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고난주간 동안 예수님의 행적입니다.

  • 유은규 목사
  • 조회 : 317
  • 2021.03.27 오후 01:05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행적을 보시면서 예수님을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시간만이라도 더 깨어서 기도하실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월요일- 성전청결의 날

거룩한 성전이 시장화 된 것을 보신 예수님이 집기를 엎으시고 짐승들을 끌어내시며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열매 없는 무화과를 저주하심으로 잎사귀만 무성했던 예루살렘 사람들의 외식을 고발하시며 경고하셨습니다.

 

화요일- 논쟁의 날

예수님은 하루 종일 예루살렘 성전에서 무리들을 가르치시며 유대인들과 치열하게 논쟁하셨습니다. 한 서기관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첫째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자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시고 종말에 대해서 언급하셨습니다.

수요일- 침묵의 날

나사로와 여동생인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쉬셨습니다.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렸고,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 음모를 꾸몄습니다.

 

목요일- 준비의 날

유월절이 다가오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고 가룟 유다는 대제사장에게 예수님을 은 30에 넘겨주기로 합니다. 만찬 후에 겟세마네동산에 가셔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하시고 로마 군인들에게 붙잡히셨습니다.

금요일- 고난의 날

체포되신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여러 곳에 끌려 다니시며 모욕과 고난을 당하시다가 빌라도에게 십자가형을 받고 오전 9(우리나라 시간)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가 오후 3,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라고 기도하신 후에 운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셨습니다.

 

토요일- 슬픔의 날

우리의 죄와 허물을 속량하기 위해서 무덤에 갇혀서 죽음과 저주와 심판을 홀로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인 주일 새벽에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의 담보인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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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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